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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회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교인 94.9% 백신 미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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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카이앤시
등록일
2024-04-17
조회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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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교회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교인 중 백신 미접종자가 다수인데다 새벽부터 기도와 예배 등 밀접접촉이 이어졌다.
울산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12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울산지역에서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1명은 울산 성안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 교회는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교인이 해당 교회를 찾으면서 현재까지 교인과 가족 등 모두 40명이 확진됐다. 40명 가운데 교인이 39명이며, 1명은 가족이다.
성안제일교회는 교인이 60명 가량으로 소규모 교회다. 하지만 교회에서 새벽부터 기도와 예배 등 밀접접촉이 있었다. 특히 교인 중 백신 미접종자가 다수였다. 교인 확진자 39명 중 37명이 백신미접종자였다. 백신미접종 비율이 94.9%였다. 또 교인 중 가족이 많아 가정 내에서도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1&aid=0003996384#
특정종교와 백신 미접종자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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