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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안정화 위해 인선 서두를 듯…'공급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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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등록일
2025-06-3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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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안정화 위해 인선 서두를 듯…'공급론자' 부동산 안정화 위해 인선 서두를 듯…'공급론자' 기용 가능성금융위는 관료 도규상 하마평…금감원 개혁 담당 홍성국 거론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서울=뉴스1) 한재준 김도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내각의 마지막 퍼즐인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수장 인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해당 부처와 기관이 민감한 부동산과 금융 정책을 담당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조각을 완료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여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29일)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단행했다. 이로써 국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모든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완료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경제 분야 기관으로는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남아 있다.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새 정부의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역 의원만 8명을 파격 기용하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경제 부처 인사도 서둘렀다.국토부와 금융위 인사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거란 전망이다. 최근 집값이 다시 상승세에 돌아선 만큼 부동산 정책을 책임질 부처 인선이 시급하다.최근 금융위는 핀셋 규제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생애최초 주담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80%에서 70%로 낮추는 동시에 '6개월 이내 실거주 요건'도 새롭게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조세 정책을 통한 규제보다 공급에 방점을 찍은 만큼 초대 국토부 장관에는 주택 공급 정책을 경험한 '공급론자'를 우선시 할 가능성이 높다.대통령실은 새 정부 들어 처음 발표된 금융위의 대출 규제 정책에 거리를 두며 신중론을 기하고 있는데 이 대통령이 국토부 장관 인사를 통해 시장에 '주택 공급' 시그널을 보낼 수부동산 안정화 위해 인선 서두를 듯…'공급론자' 기용 가능성금융위는 관료 도규상 하마평…금감원 개혁 담당 홍성국 거론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서울=뉴스1) 한재준 김도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내각의 마지막 퍼즐인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수장 인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해당 부처와 기관이 민감한 부동산과 금융 정책을 담당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조각을 완료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여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29일)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단행했다. 이로써 국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모든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완료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경제 분야 기관으로는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남아 있다.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새 정부의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역 의원만 8명을 파격 기용하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경제 부처 인사도 서둘렀다.국토부와 금융위 인사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거란 전망이다. 최근 집값이 다시 상승세에 돌아선 만큼 부동산 정책을 책임질 부처 인선이 시급하다.최근 금융위는 핀셋 규제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생애최초 주담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80%에서 70%로 낮추는 동시에 '6개월 이내 실거주 요건'도 새롭게 추가하는 내용이 골자다.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조세 정책을 통한 규제보다 공급에 방점을 찍은 만큼 초대 국토부 장관에는 주택 공급 정책을 경험한 '공급론자'를 우선시 할 가능성이 높다.대통령실은 새 정부 들어 처음 발표된 금융위의 대출 규제 정책에 거리를 두며 신중론을 기하고 있는데 이 대통령이 국토부 장관 인사를 통해 시장에 '주택 공급' 시그널을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다.국토부에서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1차관에도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리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가 발탁됐다. 이 신임 차관은 주 부동산 안정화 위해 인선 서두를 듯…'공급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