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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농어촌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농어촌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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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등록일
2025-07-01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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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농어촌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농어촌 비수도권, 추가혜택의 현장A: 지역 내 전통시장, 소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가능해요.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프랜차이즈는 제한돼요. 간단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만 받아보세요.Q: 기한이 있나요?제도의 아쉬움과 바라는 점방법이번 전국민 민생지원금 25만원에서는 농어촌 비수도권 추가가 특별하게 더해졌어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나 경제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거주자에게는 꼭 필요한 배려였죠.저도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어서 그 차이를 확실히 느꼈는데요, 기본지급 외에 지역 특성에 따라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더 지급되더라고요.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층은 특히 혜택을 체감하는 정도가 컸어요.직접 받은 분들 말로는 “이렇게 챙겨준 적 처음”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또한 이 추가는 자동 분류로 이루어져 복잡한 신청 없이 편하게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었어요.실질적인 변화는?저는 일단 ‘필수 소비’에 사용했어요.생활용품, 식료품 구매에 쓰니 한 달 고정비 부담이 줄더라고요. 통계에 따르면 약 83%가 생필품, 식비, 교통비에 사용했다고 해요. 특히 저처럼 자녀가 있는 가정은 교육비나 급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어요.지역화폐로 지급받은 경우엔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상인분들도 “덕분에 손님이 늘었다”고 하셨어요. 이런 식으로 동시에 지급되는 제도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까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준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도 함께 살펴볼게요.Q: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A: 네, 지역화폐나 선불카드는 지급일로부터 약 3~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해요.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소멸돼요. [앵커]지난 18일은 북한 장애인의 날이었는데요.북한은 이날을 기념해 각지에서 행사를 열었고, 장애 소년이 당국의 배려로 평양에 살며 치료도 받았다는 미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치료받기 위해 평양으로 이주할 수 없고, 평양으로 갈 이동 수단도 마땅치 않다는데요.지금 북한은입니다.[리포트]평양의 중심, 중구역의 한 초등학교입니다.최근 북한 매체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 학교 학생을 조명했습니다.생후 40일 만에 난치성 다리 장애를 입은 이 학생은, 당의 배려로 고향 황해북도를 떠나 평양에서 치료받게 됐고 담임선생님의 극진한 보살핌 덕에 무사히 학업을 마쳤다고 합니다.[장영희/장애 아동 할머니 : "따끈한 토끼 곰(탕)과 찰떡을 지어 가지고 병원에 찾아오곤 했습니다."]그런데 북한에서 이 같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탈북민들은 입을 모읍니다.평양 거주 요건이 대단히 까다로 와서 지방 거주 장애인은 치료 목적으로 평양에 이사 오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이미영/2018년 탈북/장애인 : "(장애인이) 평양에서 거주 못 하는 건 사실이거든요. 평양에는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거주하기 힘든데, 장애인이 (이사하는걸) 상상이나 해보겠어요?"]또 지방에 사는 장애인들이 치료받기 위해 평양 병원을 방문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습니다.[이미영/2018년 탈북/장애인 : "장애인 전동스쿠터가 있거나, 도로가 좋거나 이렇지 않으니까. 장애인 좌석이란 건 없고..."]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최근 장애인 지원을 세계적 수준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요.2013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 서명하고 그 이행 보고서를 2018년 처음 제출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장애자보호법을 장애자권리보장법으로 개정해 장애자 인권 강화에 신경 썼습니다.장애인들에게 무상 교육과 교통수단, 편의 시설 등을 보장하는 등 장애인 처우를 개선하는 듯 보였는데요.그런데 여기서도 당국을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 즉 영예군인을 우선시해서 차별 논란을 빚었습니다.[정은미/통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