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빌보드 차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fht43oso
등록일
2025-06-09
조회수
14
관련링크
본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빌보드 차트 1위로 K팝의 저력을 보여준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리고 K뮤지컬 최초로 토니상 수상의 기적을 만들어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엔 공통점이 있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먼저 그 가능성을 보고 주목했다는 점이다. 2019년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연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및 콘서트부분 최우수상, ‘어쩌면 해피엔딩’은 2021년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및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 25일과 26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공연이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20개 도시에서 총 42회 공연으로 이어진 월드투어는 9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했다.2019년 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원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뒤 방탄소년단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오직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말이 기억에 떠오른다”며 “문화라는 것은 실로 어떤 물리적인 힘보다 경계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무형의 힘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들은 “국악·뮤지컬·클래식·연극·무용 등 모든 문화 장르의 팬이자 소비자로서 이 문화들이 제 곁에 숨 쉬고 있고 향유할 때 사람이 사람다워진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문화계 종사자 중 이 상을 받아도 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한국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서 더 많이 전파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 이후 방탄소년단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1위 달성의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대상 및 뮤지컬부문 최우상을 수상했던 2021년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 수상PC·서류 파기 "증거인멸 목적""직원 인수인계도 없이 해산"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새 정부의 대통령실 업무를 막기 위해 공용 기물을 파기하고 직원들을 해산한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당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시민단체가 새 정부의 대통령실 업무를 막기 위해 공용 기물을 파기하고 직원들을 해산했다며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9일 정 전 실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사세행은 "정 전 실장은 새 정부의 업무가 마비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공용 PC와 서류 파기를 교사했다"며 "대통령실 직원들은 최소한의 인수인계조차 하지 못한 채 전원 해산됐다"고 주장했다.사세행은 "이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3년 간 행한 불법행위를 감추고 증거를 인멸할 목적으로 행해진 중대 범죄"라며 "국가와 국민 전체의 이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용산 집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를 제공해 줄 직원도,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며 "서명으로 결재해야 하는데 시스템이 없다. 지장을 찍으려니까 인주도 없다"고 밝혔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같은날 국회에서 "한시가 급해 새벽부터 인수인계를 받으러 간 이재명 정부 직원들은 하염없이 한나절을 기다려야 했다"며 "이런 지시를 내린 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정 전 실장은 현재 내란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월11일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정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4일 새벽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직후 국방부 지하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 내 결심지원실(결심실)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등이 2차 계엄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inji@tf.co.k
- 다음글 ▼
- 비아그라: 남성 건강의 새로운 전환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