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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와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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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ht43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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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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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적인 외교 무대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전화를 마쳤고 오는 15일부터는 사흘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국(G7) 정상회의에서 대면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통화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조만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8일 중국·일본·러시아 정상과의 통화 일정을 묻는 말에 "조율 중이다"고 답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 후 일주일여 만에 각국 정상들과 전화한 것을 고려하면 이 대통령도 이번 주 통화할 가능성이 크다.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희망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의견을 표한 상태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가능한 한 조속히 일-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같은 날 이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전문을 보내고 '나는 한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는 취임 사흘째인 지난 6일 오후 10시 이뤄졌다. 통화는 약 20분간 이뤄졌다. 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문제를 논의하며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이뤄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실무 협상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방미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특히 두 사람은 대선 유세 도중 암살 위협을 당했던 경험이나 골프 라운딩에 관한 얘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두 대통령은 서로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일주일 뒤에는 외국 정상들을 대면으로 만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여한다. 한국은 G7 회원이 아니지만 의장국인 캐나다로부터 초청받았다. 이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도 이뤄질 수 있다. 이 대통령이 G7 정상 회의를 계기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선보인 한-프랑스(부산-칸) 공동 협력 창제작 공연 '노 매터'(NO MATTER) 모습. 부산국제무용제 제공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 공식 초청 공연에서 한국 김용걸 댄스시어터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 제공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 공식 초청 공연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 제공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 공식 초청 공연이 끝난 뒤 공연단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피날레 파티를 즐기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 제공 스무 살 성년을 갓 넘긴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가 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BIDF 특별 기획 프로그램 ‘노 매터’(No Matter, 아무 상관없어) 공연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BIDF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헝가리 △프랑스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30여 공연 단체, 4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50여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외 참가자와 관람객은 약 2만 3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 거리 홍보 공연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구남로 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 제공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 거리 홍보 공연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구남로 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 제공 올해 관람 인원이 늘어난 것은 학생예술문화회관 공연(2회·춤과 떠나는 세계여행)과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 공연(2회·부산대 더파크댄스의 해운대 구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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