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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전설적인 ‘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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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등록일
2025-05-05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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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 연말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로 그렉 아벨 버크셔해서웨이 비보험 부문 부회장이 추천된 가운데 미국 재계 안팎에서 물러나는 버핏 회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사진=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에서 버핏 회장은 자신의 은퇴를 선언하고 그렉 아벨 버크셔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자신의 후임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버핏은 1964년 당시 경영난에 빠진 직물기업 버크셔해서웨이를 인수해 연매출 4000억달러(약 561조원)를 벌어들이는 180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키워냈다. 인수 후 61년간 버크셔해서웨이 주가 상승률은 약 550만%로,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총 수익률(배당 포함)인 3만9054%의 140배가 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의 후임으로 낙점된 아벨 부회장은 오랜 기간 버핏의 후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1962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아벨은 학창 시절부터 빈 병 줍기 등으로 스스로 돈을 벌며 노동의 가치를 배웠다. 캐나다 앨버타대를 졸업한 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전력회사 칼에너지로 이직했다. 그렉 아벨 버크셔해서웨이 비보험 부문 부회장 (사진=로이터) 아벨과 버핏 회장의 첫 만남은 버크셔해서웨이가 1999년 칼에너지(현 미드아메리칸에너지)를 인수하면서다. 아벨은 미드아메리칸에너지 CEO를 거쳐 2018년 버크셔의 비보험부문 부회장을 역임했다. 버핏은 2021년부터 아벨을 차기 CEO로 낙점하고 2024년 주주서한에서도 “아벨은 내일 당장 버크셔의 CEO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버핏의 은퇴를 앞두고 미국 재계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버핏 회장에 대해 “버핏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파사현정(破邪顯正)과 본래성불(本來成佛)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는 공정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이며, 본래성불은 모든 사람이 부처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그는 "어려운 민생으로 서민의 삶은 날로 피폐해지고, 사회 곳곳에 부정과 불의의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며 "갈등이 깊어지고 미래의 불안도 커지고 있어 사회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부처님의 지혜에 따라 새롭게 거듭날 대한민국에는 특권과 기득권이 사라지고 청정한 불성이 밝게 빛나길 소망한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부처님 오신 날과 겹친 제103회 어린이날에 대해서도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그는 "어린이들의 꿈은 전남의 미래인만큼, 우주, 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도 만들고 있다"며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재교육과 해외연수 그리고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2024년 출생 신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고교 졸업까지 매월 20만원 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1만원으로 10년까지 거주 가능한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고 있다.[박아론 기자(=전남)(ahron31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