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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오영훈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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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등록일
2025-06-3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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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몇년사이 위축된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중 하나라 가성비 여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최근 <뉴스1제주본부>와의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3주년 인터뷰에서 "제주 관광 물가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 및 추가 연구 용역을 통해 제주가 막연히 비싸다는 인식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또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갈등과 관련 "'도민결정권과 '주민수용성 확보'를 원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제주의 자연과 공동체를 함께 지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했다.오 지사는 또 다른 현안인 제주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관련해서는 "주민투표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정부의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새정부 정부 공약에도 포함된 만큼,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지난 도정 3년의 성과로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농가소득 안정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꼽았다.다음은 오 지사와 일문일답.-민선 8기 도정 3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큰 성과는.▶ 민선 8기 3년은 ‘위대한 도민시대’를 향한 여정이었다. 저는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금융포용기금, 소상공인 특별보증, 청년 이차보전 등을 확대하고, 일자리 3종 세트를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감귤 조수입은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하며 농가 소득을 안정시켰다.미래산업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국가위성센터 유치와 한화우주센터 착공으로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했고, AI·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등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는 2023년 12월에 중문 남쪽해상에서 순수 국산 기술을 활용한 위성 발사에 성공했는데 국내 민간 발사장 부족으로 기업들이 해외발사에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의미있는 사례다.구 탐라대학교 부지를 활용한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제주 우주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6월 29일 조로(북러) 국가간 새 조약체결 1돐(주년)에 즈음하여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러 신조약 체결 1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방북 중인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장관을 접견하고 함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김정은 동지께서 29일 조로(북러) 국가 간 새 조약체결 1돌(주년)에 즈음해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올가 류비모바 문화상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했다"고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조로(북러) 국가 간 새 조약체결 이후 각 분야에서 폭넓고 심도있는 교류와 협조가 날로 확대 발전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하며 "이는 두 나라, 두 인민의 공영발전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하지만, 특히 문화예술 부문의 교류는 두 나라의 민심적 기초를 강화하고 인민들 사이의 친선과 우의, 호상 이해와 공감의 유대를 굳건히 하는 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고 강조했다.김 총비서는 "이 문화 분야가 두 나라 관계를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호상 우수한 문화 전통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많이 배워야 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두 나라 사이의 전투적 우의와 친선의 감정을 더욱 승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김 총비서는 류비모바 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러시아 대기념비들·건축물·자연 등의 사진을 보고, 러시아 예술단의 공연과 북한 예술단의 답례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공연은 당과 정부의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