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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앵커] 긴 연휴가 아쉬웠다는 듯 장 초반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등록일
2025-10-10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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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서비스 [앵커]긴 연휴가 아쉬웠다는 듯 장 초반부터 3600선을 돌파해 역사상 고점을 경신한 코스피가 오후에도 상승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불안한 지점은 환율인데요. 5개월 만에 달러당 1420원을 돌파한 뒤 고점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엄하은 기자, 반도체주가 증시를 이끄는 모습이죠. 전체적인 흐름 어떻습니까?[기자]코스피 지수는 장중 3600선을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3595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2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한 겁니다.외국인 투자자가 몰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삼성전자는 장중 9만 4천 원 대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43만 9천 원을 넘어서면서 각각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추석 연휴 전후로 오픈 AI 동맹, AMD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소식 등에 따라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반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방산주는 급락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매수하며 0.3% 오른 850선에 거래 중입니다.[앵커]다만 환율이 불안한데, 지금 수치 어떻습니까?[기자]달러-원 환율은 1423원으로 시작한 후 142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지난 5월 2일 장중 1440원까지 오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연휴 기간 한때 역외 거래에서 142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흐름이 반영됐는데요.연휴 기간 프랑스 총리가 한 달 만에 사임하며 프랑스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유로화가 급락했고, 엔화 역시 아베노믹스 정책 부활 가능성에 달러 대비 가치가 떨어진 영향입니다.대미투자 불확실성도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후속협상 타결이 늦어지면서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SBS Biz 엄하은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앵커]긴 연휴가 아쉬웠다는 듯 장 초반부터 3600선을 돌파해 역사상 고점을 경신한 코스피가 오후에도 상승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불안한 지점은 환율인데요. 5개월 만에 달러당 1420원을 돌파한 뒤 고점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엄하은 기자, 반도체주가 증시를 이끄는 모습이죠. 전체적인 흐름 어떻습니까?[기자]코스피 지수는 장중 3600선을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3595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2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한 겁니다.외국인 투자자가 몰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삼성전자는 장중 9만 4천 원 대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43만 9천 원을 넘어서면서 각각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추석 연휴 전후로 오픈 AI 동맹, AMD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소식 등에 따라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반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방산주는 급락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매수하며 0.3% 오른 850선에 거래 중입니다.[앵커]다만 환율이 불안한데, 지금 수치 어떻습니까?[기자]달러-원 환율은 1423원으로 시작한 후 142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지난 5월 2일 장중 1440원까지 오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연휴 기간 한때 역외 거래에서 142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흐름이 반영됐는데요.연휴 기간 프랑스 총리가 한 달 만에 사임하며 프랑스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유로화가 급락했고, 엔화 역시 아베노믹스 정책 부활 가능성에 달러 대비 가치가 떨어진 영향입니다.대미투자 불확실성도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후속협상 타결이 늦어지면서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SBS Biz 엄하은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콜백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