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채용
  • 채용 Q&A

채용 Q&A

제목
23일(현지시각) 마르크 뤼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등록일
2025-06-24
조회수
2

본문

23일(현지시각)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방위조약(NATO·나토) 사무총장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이그/신화 연합뉴스 북대서양방위조약(NATO·나토) 사무총장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이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경고했다.23일(현지시각)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과 함께 지원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규모 군사력 증강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는 대만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국방력 증강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뤼터 사무총장은 중국의 군사력 확장이 사상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군수 기업들이 세계적인 규모의 무기 제조업체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군수품 생산 능력이 “인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유럽 안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군사력 증대는 “단지 멋진 퍼레이드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한 뤼터 사무총장은 “중국이 대만에 어떤 시도를 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끌어들여 유럽(의 군사력)을 분산시킬 것”이라고 짚었다.나토는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올해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정상이 참석하지 않지만, 이들 국가와 “아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발언은 양안(중국·대만)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전날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한 행사에서 “대만은 당연히 국가”라고 밝히고 “중국은 대만이 주권 국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즉시 비난했다.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라이 총통의 발언이 “적대감과 도발에 찬 주장”이라면서 “그의 주장은 역사의 쓰레기 세계유산인 리가 구시가지. 검은버리성당 광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유럽 프리미엄 식품’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트비아 낙농 위원회(LDC)의 청정지대의 농축산물이 한국에 상륙했다.24일 LDC에 따르면, 라트비아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푸드 & 호텔(Seoul Food & Hotel)’ 전시회에 참가해, 라트비아를 대표하는 고품질 식품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고, 이번에 라트비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 식문화,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식품의 우수성을 한국에 본격 소개하게 된 것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유제품, 짭짤한 스낵, 건과일, 초콜릿 및 제과류 등으로, 라트비아 고유의 식문화와 건강 지향적 트렌드가 어우러진 품목들이다.▶북유럽 청정국가, 라트비아= 라트비아는 발트해 동쪽 연안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국’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 리가는 독일 브레멘 등에서 발흥한 한자동맹의 거점도시로 검은머리 성당 등 구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국토의 절반 이상이 숲으로 뒤덮여 있으며, 강과 호수가 많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같은 조건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의 기반이 되며, 라트비아는 유럽 내에서도 가장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라트비아는 치즈, 요구르트, 사워크림 등 고품질 유제품을 포함해, 수제 초콜릿, 잼, 벌꿀, 빵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식품군으로 유럽 내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라트비아 대표 식품들= 방목 사육된 젖소에서 얻은 원유로 만든 라트비아 유제품은 고단백, 고영양 제품으로 명성이 높다. 치즈, 요거트, 버터 등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따르며, EU의 까다로운 위생 및 품질 기준을 충실히 준수한다. 최소 가공, 무첨가, 깊은 풍미와 높은 영양가 등 특성을 지니며, 식재료 또는 단독 섭취에 모두 적합하다. 라트비아 청정 농촌 감자칩, 호밀 크리스프 등 라트비아의 스낵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며 인공 첨가물을 배제해 자연 그대로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