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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향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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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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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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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향후 1
양산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향후 10년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특히 시는 향후 10년간 1조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4.1%, 2034년까지 42.4% 감축할 예정이다.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제1차 양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주민공청회에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 공무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오창석 센터장이 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박진호 경남연구원 기후환경정책팀장을 좌장으로 김정민 영산대 교수, 김석규 시의원, 권구포 영산대 교수, 오창석 센터장이 패널로 나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기본계획은 최상위 법정 계획인 국가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과 현장여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체계적으로 수립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 이날 기본계획안에는 양산시에도 기후 변화가 뚜렷이 나타났다. 연평균기온이 2014년 14.9도에서 2024년 16.8도로 1.9도 상승하면서 12.8% 증가했다. 특히 연평균 폭염일수도 2014년 16일이던 것이 2024년에는 281.3% 증가한 61일로 나타났다. 게다가 자동차 등록 수도 2016년 14만 4669대에서 2023년 19만 8217대로 5만 3548대가 늘어 37.0% 증가했다. 반면 폐기물 발생량은 2017년 2183t에서 2019년 2417t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에는 2043t으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에 양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청정도시 양산을 비전으로 제시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4.1%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분야에 15대 핵심과제, 98개 실천사업을 마련했다.재정투자는 2034년까지 총 1조 4000억원 정도를 투입한다.수송부문이 8476억원으로 가장 많고, 건물에 1147억원, 농축산 109억원, 폐기물 39억원, 흡수원 1592억원, 이행기반에 2864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폐기량 감량,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 산림녹지 확충 등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오창석 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을 통과시켰고, 경남도 안에 시의 기본계획을 작성했다"고 밝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은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실내외 조명이 저녁 한때 10분 동안 소등됐다. 사진은 소등 당시와 이후 서울시청의 모습.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소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1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해협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제정됐다. 2025.4.22/뉴스1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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