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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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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등록일
2025-04-23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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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천재교육 T셀파의 학급 관리 프로그램 '우리반T셀파'에서 AI 독서논술 기능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천재교육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올인원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와 AI 학습 플랫폼 '지니아튜터'에 도입된 AI 독서논술 기능이 교사들 사이에서 높은 활용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I 독서논술 기능은 천재교육 T셀파 AI실험실에서 개발한 'AI 첨삭 도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우리반T셀파' 내에 신설된 AI 독서논술 게시판에 학생들이 손글씨로 작성한 독서록을 제출하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표현력, 전달력, 구성력 등 다양한 요소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한다.교사는 AI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첨삭과 독서 지도를 진행할 수 있어, 학급 내 독후 활동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현장 교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작년에는 독후활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매번 수작업으로 첨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AI 기술 덕분에 꾸준한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아침 독서시간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손글씨가 AI에 의해 인식되지 않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필체 교정을 시도하게 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다른 교사는 "창체 시간에 독서 기록과 필체 교정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며 "AI 첨삭 기술을 통해 시간 단축과 양질의 피드백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최근 교육 현장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문해력 저하 문제와 관련해서도 AI 독서논술 기능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학생 개개인의 표현력과 이해력뿐만 아니라 맞춤법까지 세심하게 짚어주는 AI 피드백은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의 기반이 되고, 디지털 활용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특히 독서 과제가 제출되는 즉시 학생별 활동 이력이 자동으로 누적되는 점은 독서 이력 관리 도구로서도 활용할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 전체 회의를 열고, 저출생 위기에 대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저출생 대응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일자리‧돌봄, ▴주거‧기반, ▴돌봄 로봇‧산업 등 분야별 실무 분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북도의 실행 전략과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경북도는 이날 저출생 도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구상을 발표하고, 돌봄 일자리 고도화,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신혼부부 임대 및 내 집 마련 지원, 아이·가족 중심 여가문화 기반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진행된 분과별 논의에서는 부처 간 돌봄 사업의 연계성 강화,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방지를 위한 단기 일자리 매칭, 돌봄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및 투자 유치, 결혼·출산·육아 패키지 규제 프리존 조성 등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됐다.경북도는 전문가 그룹이 발굴한 정책을 바탕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부모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도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일부 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팀장은 “이번 대응안은 ‘만남–결혼–출생–돌봄’이라는 생애 전 과정을 고려한 유기적 통합 모델”이라며,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실질적 정착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는 단순한 사회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위기”라며, “경북이 선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도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 전체 회의를 열고, 저출생 위기에 대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 경북도 [김종우 기자(=경북)(jwrepor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