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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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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등록일
2025-04-22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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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뉴시스 비탈릭 부테린 ⓒ뉴시스 전 세계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ETH)을 만든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의 개발 언어를 바꾸겠다고 언급했다. 기존에는 이더리움 계열의 가상자산만을 지원하는 EVM(이더리움 가상머신)을 이용했다면, 널리 쓰이는 개발 언어인 RISC-V로 전환해 확장성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이더리움 개발자 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의 EVM 언어를 RISC-V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솔라나(SOL)나 수이(SUI) 등 이더리움보다 늦게 개발된 차세대 체인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따라잡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이더리움은 '실행 계층(Execution Layer)'과 '합의 계층(Consensus Layer)'으로 구분된다. 이더리움이 과거 채굴(작업증명·PoW)을 통해 가상자산을 발행했을 당시 이용했던 계층이 실행 계층, 현재의 지분증명(PoS) 체계에서 활용되는 계층은 합의 계층이다. 기술적인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실행 계층은 각각의 블록체인 거래(트랜잭션)를 실행하는 손과 뇌, 합의 계층은 블록체인의 규칙을 정하는 신경계 역할을 한다.그는 "개발 언어를 변경하면 이더리움의 합의 계층을 크게 단순화할 수 있고, 실행 계층도 급진적 변화를 통해 (체인 전반의) 변화를 노릴 수 있다"며 "개발 언어 변경안이 실제로 실행되는 경우 효율성이 100배 이상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더리움은 가상자산 업계에 탈중앙화 금융(DeFi), 대체 불가 토큰(NFT) 등이 나오도록 한 근본 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가상자산이다. 다만 이더리움은 비탈릭이 언급한 차세대 블록체인에 비해 자금 이동 등에 쓰이는 수수료가 비싸고, 처리 절차도 비교적 느리다. 솔라나의 트랜잭션 수수료가 0.1 달러 미만이라면,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수수료는 최근 하락했음에도 3달러 이상을 기록 중이다.이더리움 기반의 가상자산들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어2'라는 기술을 개발해 자체 토큰도 발행했지만, 그 근본인 이더리움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에서 맥을 못 추는 형편이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의 단점을 개선하는 레이어2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체인 근간인 이더리움의 수익성을 악화할 수 있다고도 지적한 바 워커힐 임직원과 광진구 주민들이 중랑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4.22 지구의날을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인 서울 광진구청,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중랑천 정화활동, 친환경 비누 기증 등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활동을 벌였다.워커힐 임직원과 광진구 주민,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환경 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중랑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 현장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친환경 주방 비누 제작, 환경 퀴즈, 지구 마블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워커힐은 지속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거지 비누 만들기 키트 110세트를 행사에 기증했다. 워커힐 조리팀이 SK 프로보노와 함께 진행하는 식음업종 소상공인 대상 레시피 코칭 활동 모습 또한 워커힐은 SK 프로보노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0일과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R&D센터에서 식음업종 소상공인 대상 레시피 코칭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워커힐 한식당 ‘온달’ 및 ‘R&D센터’ 조리장 외 9명의 전문 자문위원단이 참여했으며, 전통 떡갈비를 제조하는 ‘휴닛’과 고품질 한우를 판매하는 ‘순수한우협동조합’ 두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레시피 개선 자문을 제공했다.자문에 참여한 워커힐 조리팀 셰프들은 각 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 후 품평을 진행하며 레시피와 공정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휴닛’ 떡갈비에는 고기 배합, 간의 정도, 생산 단가 등 제품 구성과 원가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했고, ‘순수한우협동조합’ 불고기에는 양념 비율과 원재료 선택,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SK 프로보노’는 2009년 출범 이후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에 무상 자문을 제공하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워커힐 조리팀은 워커힐만의 조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맨 앞줄 가운데)과 워 비탈릭 부테린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