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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아는기자, 대통령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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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등록일
2025-08-11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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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상위노출 [앵커]아는기자, 대통령실 출입하는 정치부 이상원 기자 나왔습니다. Q. 이 기자,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를 열어 사면을 결정한다는데요. 원래 국무회의는 화요일에 여는데, 왜 하루 당긴 건가요? 제가 취재해보니, 대통령 마음은 이미 휴가 중 결정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소수의 참모진에게는 본인의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시간상 보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지난 목요일에 열렸고, 이 대통령은 어제 휴가에서 복귀했습니다. 이미 결정한 이상, 굳이 국무회의가 예정된 화요일까지 끌 필요 없다고 본 것 같습니다. 충분히 갑론을박이 있었으니 굳이 여론을 더 볼 필요도 없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Q.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모두 다 사면 대상자에 들어가있나요? 사실 내일 발표를 앞두고 모두가 함구하고 있는데요, 측근들의 기류는 두 사람 모두 사면 대상에 포함돼 있는 쪽에 힘이 실립니다. 한 측근은 이재명 정부의 내각 인사 때 '물 소떼 전략'을 언급하더라고요. Q. 물 소떼 전략이 뭔가요? 지난 내각 때 보면, 발표도 임명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전략을 썼었는데요. 한 명 한 명 주목받게 하지 않고 매를 맞더라도 한 방에 맞겠다는 전략입니다. 조국, 윤미향 등 논란의 인물들, 어차피 언제가 사면을 해줘야 할텐데, 그냥 욕 먹더라도 한 방에 다 해주고 끝내자는 취지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비난 여론이 있는 건 알지만 그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면이야말로 오롯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입니다. 내일 발표때 까지, 결정이 바뀔 수도 있으니 지켜보시죠. Q. 국민의힘도 두 사람 할 걸로 보고, 내일 국무회의를 생중계 하라고 요구하더군요? 그만큼 사면의 폭발력이 클 걸로 보는 건데요.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부터 대통령을 향해 국무회의 생중계를 요구했습니다. 떳떳하다면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라고요. 하지만 내일 국무회의는 전체 비공개로 열립니다. 보통 모두 발언은 공개하는 게 관례지만, 사면만 다루는 원포인트인 만큼 굳이 필요 없다는 게 대통령실 측 이야기인데요. 어떤 방식으로든 사면 결정에 대한 설명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또 하나 대통령이 풀어야 할 과제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앵커]아는기자, 대통령실 출입하는 정치부 이상원 기자 나왔습니다. Q. 이 기자,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를 열어 사면을 결정한다는데요. 원래 국무회의는 화요일에 여는데, 왜 하루 당긴 건가요? 제가 취재해보니, 대통령 마음은 이미 휴가 중 결정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소수의 참모진에게는 본인의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시간상 보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지난 목요일에 열렸고, 이 대통령은 어제 휴가에서 복귀했습니다. 이미 결정한 이상, 굳이 국무회의가 예정된 화요일까지 끌 필요 없다고 본 것 같습니다. 충분히 갑론을박이 있었으니 굳이 여론을 더 볼 필요도 없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Q.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모두 다 사면 대상자에 들어가있나요? 사실 내일 발표를 앞두고 모두가 함구하고 있는데요, 측근들의 기류는 두 사람 모두 사면 대상에 포함돼 있는 쪽에 힘이 실립니다. 한 측근은 이재명 정부의 내각 인사 때 '물 소떼 전략'을 언급하더라고요. Q. 물 소떼 전략이 뭔가요? 지난 내각 때 보면, 발표도 임명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전략을 썼었는데요. 한 명 한 명 주목받게 하지 않고 매를 맞더라도 한 방에 맞겠다는 전략입니다. 조국, 윤미향 등 논란의 인물들, 어차피 언제가 사면을 해줘야 할텐데, 그냥 욕 먹더라도 한 방에 다 해주고 끝내자는 취지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비난 여론이 있는 건 알지만 그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면이야말로 오롯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입니다. 내일 발표때 까지, 결정이 바뀔 수도 있으니 지켜보시죠. Q. 국민의힘도 두 사람 할 걸로 보고, 내일 국무회의를 생중계 하라고 요구하더군요? 그만큼 사면의 폭발력이 클 걸로 보는 건데요.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부터 대통령을 향해 국무회의 생중계를 요구했습니다. 떳떳하다면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라고요. 하지만 내일 국무회의는 전체 비공개로 열립니다. 보통 모두 발언은 공개하는 게 관례지만, 사면만 다루는 원포인트인 만큼 굳이 필요 없다는 게 대통령실 측 이야기인데요. 어떤 방식으로든 사면 결정에 대한 설명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또 하나 대통령이 풀어야 할 과제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문제에요. 오늘 고위 당정이 있었는데 미루기로 했다고요? 이 문제 역시 결국 홈페이지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