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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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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등록일
2025-08-1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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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취임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대가 하나의 심장으로 뛰겠다”며 ‘원팀 플레이’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재명정부 2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당정대 원팀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당원주권, 국민주권이라는 공동의 가치 아래 함께 뛰는 한 몸 공동체”라며 “집권 여당 대표로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민생개혁 입법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당은 앞으로 정부가 잘한 것은 공개적으로 잘했다고 하고, 잘 못한 것은 비공개적으로 지적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더 중요한 것은 잘못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당은 대통령실과 정부의 강력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것이 당정대 공동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고위당정에서 한미통상협의 후속 조치에 대한 정부 보고를 받는 정 대표는 “협의 결과에 관한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며, 민생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겠다”며 “이번 협의의 성과가 국익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국회에서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억지 주장으로 협의 성과를 깎아내리거나 고질적인 발목 잡기로 후속 대응을 방해하는 시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미화하고 있는 내용이 담긴 책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건국 대통령” “(독재는) 어쩔 수 없는 선택” 등 과도하게 미화하고 있는 책이 전국 학교 도서관 600여곳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경향신문이 학교 도서관 정보관리 시스템 ‘독서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국 623곳의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이 극우 미화 논란이 있는 책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학교가 14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15곳), 경남(103곳), 강원(52곳), 경북(49곳), 대구(35곳), 부산(30곳), 인천·대전(각 24곳), 전북(17곳), 충남(16곳), 세종(6곳), 울산(5곳) 등의 순이었다.2020년 첫 출간된 이 책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추앙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웠고, 각종 제도 개혁으로 ‘건국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주장이다.이 전 대통령의 독재와 3·15부정선거, 4·19혁명 유혈 진압, 사사오입 개헌 등 중대한 과오에 대해선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3·15부정선거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아닌 부통령의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4·19혁명 당시 군과 경찰의 발포로 180명이 넘는 시민이 희생되고 60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서도 책은 “이 전 대통령은 책임이 없다”고 적었다. 한술 더떠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것은 이승만의 지시가 아니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계엄사령관의 발포 요청을 거부하고 하야를 결심했다는 식으로 기술했다.사사오입에 대해선 “국가 발전에 꼭 필요한 체제를 지키기 위해 무리수를 둘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사오입 개헌으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서술했다.이 책은 교육계 극우침투 논란을 빚은 ‘리박스쿨’ 강사들의 교재로도 사용됐다. 8월15일을 광복절 대신 ‘건국절’로 제정해 기념하자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학자들이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아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