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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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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등록일
2025-08-1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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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지난달 28일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산사태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기상청은 9일 오후 8시를 기해 전라남도(완도, 흑산도·홍도) 섬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9일 자정까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며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또 9일 자정부터 10일 오전 6시 사이 경상북도(청도, 고령), 경상남도(양산, 김해, 밀양), 대구(군위 제외), 부산, 울산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이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산림청은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렸다.산림청은 “내일(10일)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일 오후 3시를 기해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 고 밝혔다.경계 단계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전국 12개 시도에는 주의 단계가 발령돼 있다.산림청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산림주변에서의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면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 중인 분들은 대피명령시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남구 기자 jeje@hani.co.kr북한이 러시아 파병 규모를 3만 명으로 늘리면 연간 1조4천억 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후 복구를 위한 근로자 파견과 각종 무기 판매까지 합치면 28조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 국내총생산(GDP) 36조 원의 78%에 달하는 규모로 6년 치 식량을 살 수 있는 액수입니다. 러시아 파병과 무기 수출은 공식적인 상호 원조 조약에 따라 이뤄지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원입니다. [에드워드 하웰 / 옥스퍼드대 국제관계학 교수 : 러시아는 포병 장비와 탄약을, 북한은 현금과 식량을 지원받습니다. 이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틀을 넘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관계는 장기적인 것입니다.]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던 북한의 대외경제 구조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과의 무역 규모는 계속 줄고 있는데, 대중 교역의 1/30에 불과하던 러시아와의 교역 비중은 급격히 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이지만 두 나라의 밀착 관계는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33년 만에 평양과 모스크바를 연결하는 직항 항공편 운항도 재개됐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 호상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두 나라 지도부의 의중을 소통하고 견해를 자주 교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 푸틴 대통령은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모든 합의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시며 조만간 직접 접촉을 지속하기를 기대합니다.] 북한의 러시아 의존도 심화는 동북아 정세에도 변화를 가져옵니다. 미국과 중국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러시아의 발언권이 세지면서 미국의 전략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자막뉴스ㅣ이미영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