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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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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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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입구에 '기후 에너지 환경부' 부처명 간판이 부착돼 있는 모습. 2025.09.30.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22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5개가 복구됐다. 단 17개는 여전히 중단 상태여서 추석 연휴 기간 핫라인 유지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이번 화재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행정정보시스템 중 총 22개 시스템이 중단됐으며 이 중 배출권등록부(ETRS) 등 5개 시스템은 복구돼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현재까지 미복구된 17개 시스템의 조속한 정상화와 민원 처리 등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획조정실, 시스템 소관부서를 중심으로 위기상황대응반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긴급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미복구된 화학물질사고대응(CARIS) 시스템 중단으로 화학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관계부처 및 소방청 등과 직통(핫라인)을 연휴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 및 화학물질종합정보시템 중단으로 17종 법정 민원의 전자 접수가 일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9월 29일부터 재가동전까지 팩스·우편·이메일 등 대체 방식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민원 처리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17종의 법정 민원 중 제한 물질 수입 허가신청, 유해화학물질 허가 신청 등 12종은 1일부터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결재 이용 시 감면 규정을 적용해 수수료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에도 미복구 시스템의 조속한 복구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한편 정상 운영 중인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해 국민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조민주 인플루언서가 30일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9.30/뉴스1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처음으로 느끼는 기분이었어요.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비건(완전 채식) 식품이나 전문 식당이 너무 많은 거예요. 오히려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행복과 피곤함이 있었습니다." 환경·식생활 교육 강사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민주 씨(33·카인드에듀 대표)는 자칭 '채식 고인물'이다. 가족의 영향으로 2002년 채식에 처음 입문해 벌써 20년 가까운 세월을 채식인으로 살아왔다. 뉴스1은 최근 한 달 동안 비건 강국인 독일 각지를 돌아봤다는 그에게 외국 채식 환경과 한국을 비교 분석하고 K 비건의 미래에 대해 질문했다."독일은 비건 천국…가공 정도까지 상세히 표기" -독일 마트나 식당에서의 비건 선택지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달랐나. ▶시골이고 도시고 할 것 없이 마트에 비건 표시가 없는 제품이 없었다. 충격 그 자체였다. 있다면 일부 수입 제품 정도다. 독일은 (비건/논비건을 구분하는 단계를 넘어) 비건 제품 중에서도 가공 정도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다. 완전 비건이라도 초가공식품이 있고 자연식이 있지 않나. 행복한 고민이었다.써브웨이·맥도날드·KFC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는 비건 메뉴가 하나가 아니라 4~5개 정도 된다. 기차역에는 비건 햄버거 가게가 따로 있었고 샌드위치 가게, 샐러드 가게, 튀르키예 음식점 등은 메뉴판의 절반 가까이가 비건이었다. 메뉴 고른다고 30분 넘게 돌아다녔다. "왜 내 위장은 하나일까? 빨리 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화가 나더라.-독일 음식은 육류가 많은 것 같은데, 독일식 비건도 있나. ▶비건 음식 천국이지만 신기하게 독일식 음식을 비건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 신기했다. 외국에 갈 때마다 비건 요리 강습에 참여하는데, 독일식 비건은 찾기 어려웠다.그런데 독일 비건 식당에 갔더니 김치가 사이드 메뉴로 종종 올라가 있더라. 외국인들은 그만큼 김치를 건강식으로, 매콤한 샐러드 느낌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일반 마트는 물론이고 아시안 마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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