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동차 기자와 통화를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한 자동차 기자와 통화를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메이저급 자동차 회사가 서울 모터쇼에 참가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을 지불해야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고 참가하여 신차를 공개할 만큼 한국이나 해외에서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기 떄문에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서도 서울오토쇼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도요타 / 렉서스2023년227개혼다 & 포드 그리고 링컨수입차 브랜드 31곳 :BMW / 벤츠/아우디/테슬라/캐딜락/마세라티/BYD/동풍 / 루시드/볼보/폭스바겐/토요타/렉서스/링컨/GMC /로터스/ 폴스타/포르쉐/포드 / 혼다 / 벤틀리 / 롤스로이스 / 애스턴마틴 / 맥라렌 / 지프 /미니/랜드로버 / 푸조 / 페라리 / 람보르기니국내 전기차 브랜드 9곳 : 대창모터스 / 자일자동차 / 제이스모터스 / 디피코 / 쎄보모빌리티 / 마이브 / KVKMC / SMART EV / 이비온포드에서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는 F-150 라이트닝 모델 같은 차량이나 혼다 시빅 타입R 같은 차량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미지 전환 및 이벤트성으로라도 전시회를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한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운영하면서 왠만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기에 비용도 크고 그만큼 홍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브랜드들이 참가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약 46개의 자동차 브랜드 중 8개만 참가하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 KGM / 르노코리아도 참가 안하는 반쪽 전시회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개인적으로 왜 참가를 안하는지 궁금한 브랜드이다.과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SNS (블로그 / 인스타 / 유튜브 등)에 대한 광고 뿐만 아니라 버스 및 여러 매체를 통한 오프라인 광고도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서울모터쇼가 언제 열리는지 잘 모른다. 실제 모빌리티쇼 관련 홍보 관련 문의가 왔었지만 정작 진행되지 않았다.사실 이 브랜드들은 언제 철수할지 몰라서 소비자들이 선택하기도 힘든 차량들이다.서울 모터쇼 벌써 15년차르노코리아2022년 KG그룹에서 예전 쌍용자동차를 인수하여 망해가는 회사를 살려냈다. 이후 2022년 4분기 토레스 흥행으로 약 6년 만에 흑자 전환으로 성공한 회사이다. 2023년 제 14회 서울 모빌리티쇼에 토레스 EVX / KR10 / O100 / F100 창고에 숨겨둔 다양한 컨셉카를 선보였다.사실 이번 제 15회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가장 기대를 받았던 브랜드는 바로#테슬라이다.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한국에 직수입으로 한 두대씩 보이기 시작했고 테슬라 모델Y 차량 같은 경우는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관심으로 실차를 보기 위해서 스타필드에서 2시간 대기는 기본이 된 차량이다. 사실 테슬라의 참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25년 2월 테슬라는 최종적으로 불참을 선언했다.2025년 제 15회 서울모빌리티쇼 과연 몇 군데 완성차가 참가했을까?2017년2015년KGM (KG모빌리티 / (구) 쌍용자동차)사실 부산에 공장이 있는 만큼 부산 모빌리티쇼에 나오지 않는 것은 지역에 큰 행사로 부담이 있기에 나왔지만 서울에서는 굳이 그리고 더 높은 비용으로 나올 필요가 없었을듯하다. 특히나 2024 부산 모빌리티쇼는 전시규모 161개사 참여로 2022년 134개사보다 더 많아졌으며 부산이라는 지역 특성이 있지만 61만명이나 참가했기에 서울 오쇼보다 더욱 흥행하여 손해볼 것이 없었다. 다만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 출품했다면#르노그랑콜레오스 블랙 에디션인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모델이나 아르카나 연식 변경 모델 그리고 그렇게 자랑하고 싶어하던 F1 포뮬러 모델과 한국에서 레이싱을 진행하는 한정 모델인 알핀 차량까지 공개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61만명53,541㎡2023년#서울모빌리티쇼는총 12개국 163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51만명이 방문을 했다.2008년 서울오토쇼에서 람보르기니 레벤톤을 보고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던 학생이 있었다. 그게 바로 지금 자동차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필자이다. 그렇게 전시회에 차량 1대가 한 사람에 삶을 바꿀 수 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손익만 계산해서 국내 전시회에서 볼 수가 없었다.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라티 / 벤틀리 / 롤스로이스 같은 브랜드들은 국토교통부나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적극적으로 전시를 추진해야 볼거리가 많아질 것이라 생각된다.우리가 알고 있는#서울모터쇼는 올해로 15번째 열리는 행사이다.2013년91,141㎡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진행되는 만큼 완성차 브랜드의 참석율이 높아져야한다.#부산모터쇼는나오는데 서울모터쇼에는 나오지 않는 르노코리아이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전처럼 자동차 시장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떄문이다. 과거와 다르게 자동차 정보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즉 미디어들을 통해서 더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전시장에 중요도는 점차적으로 떨어지고 있다.완성차 브랜드 6곳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 제네시스/쉐보레/KGM/르노코리아2021년아직 행사가 진행 중이지만 올해는 기존 2023년 제 14회의 51만명보다 못미치는 참관객 숫자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된다.또한 서울 모터쇼에서 서울 모빌리티쇼로 이름이 바뀐 가운데 단순히 자동차 (차량)이 아닌 자전가 / 전동킥보드 / 모터바이크 / 전동바이크 / 궤도차량 / UAM / 모든 이동체 관련된 전시로 대규모 확장이 필요해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다녀온 느낌을 정리하면과연 이 중에서 어떤 브랜드가 이번 제 15회 서울 오토쇼에 참가했을까?볼보 / 스탈란티스 코리아 (구) FCA 코리아부평에 공장이 있는#GM코리아는 인천 모터쇼라면 출전했을까?2024년 기준 수입차 판매 7위 아우디와 9위 폭스바겐은 사실 브랜드가 힘든 상황이라 여기부터는 이해가 되는 브랜드들이다.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계속 판매할 생각이라면 조금 더 소비자들에게 "우리는 아직 괜찮아요!!" 라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참고로 2005년부터 더 넓은 전시공간 확보를 위해서 서울 코엑스에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기 시작했다.정확히 서울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꾼지는 3번째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 국토부 / 환경부 / 고양시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이다.테슬라하지만#GM코리아를 철수할 생각이 아니라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대한민국에서 그렇게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는 브랜드들은 아니다. 특히나 이
한 자동차 기자와 통화를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