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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다 1층에서 넘어진 손님, 2층 미용실도 책임? "2천만 원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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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
등록일
2024-04-06
조회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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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건물주가 들어놓은 보험 덕분에 사고를 당한 50대 여성은 지난달 6,700여만 원에 합의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사고의 불똥은 건물 2층 미용실로 튀었습니다.
갑자기 미용실에 2천만 원의 청구서가 날아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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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성현진 / 미용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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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건 직접 보험을 들고 건물 관리를 해온 건물주도 마찬가집니다.
▶ 인터뷰 : 노창남 / 건물 주인
- "대기업의 횡포다. 왜. 미용실은 아무 죄가 없어요. 미용실은 청소 안 하고 내가 건물 주인이니까 청소업체와 청소를 합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이곳에서 사고가 났고, 해당 미용실은 계단으로 한참 올라간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용실이 있는 해당 건물은 4층 규모로, 다른 가게들도 입점해 있습니다.
1층 출입구를 이용하는 게 미용실 손님만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448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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