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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적 2명 검찰 송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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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등록일
2025-05-22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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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적 2명 검찰 송치.. 수 러 국적 2명 검찰 송치.. 수출대금 불법 수령한 업체도 과태료편의점 송금·테더코인 통해 한-러 자금 밀반출입 정황 포착 ◆ 환치기 일당의 불법 송금 거래도.핀테크 결제서비스와 가상자산을 이용해 한-러 간 580억원 규모의 불법 해외 송금·수령을 대행한 환전상이 관세당국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러시아 국적의 A씨(남, 40대)와 B씨(여, 40대)가 가상자산을 활용해 환치기 방식으로 거액을 해외에 송금하거나 반대로 수령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영주권 및 재외동포 자격을 취득해 한국에 체류하면서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총 6156차례에 걸쳐 한국과 러시아 간 자금 이동을 대행해왔다. 송금 총액은 약 5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수법은 철저히 비대면·익명 기반이었다. A씨 등은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 거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통해 자금을 수취한 뒤 테더(USDT) 등의 가상자산을 구매해 해외로 전송했다. 이후 러시아 현지 공범들이 이를 매도하고 루블화로 환전해 송금 대상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역방향으로도 동일한 수법이 활용됐다. 러시아에서 국내로 자금을 보내는 경우, 현지에서 전송한 가상자산을 국내에서 매각하고, 원화로 바꿔 국내 수취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었다. 관세청 조사 결과, 불법 자금 수령자로 확인된 상당수는 국내에서 중고차 및 화장품을 러시아로 수출하는 업체들이었다. 이들은 러시아 측 수출대금을 정상적인 외환절차를 거치지 않고 환치기 방식으로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관련 업체에는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울본부세관은 "환전소가 마약, 보이스피싱, 도박 등 범죄수익의 은닉 통로로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환전소와 함께 환치기 공급·수요자 양측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러 국적 2명 검찰 송치.. 수출대금 불법 수령한 업체도 과태료편의점 송금·테더코인 통해 한-러 자금 밀반출입 정황 포착 ◆ 환치기 일당의 불법 송금 거래도.핀테크 결제서비스와 가상자산을 이용해 한-러 간 580억원 규모의 불법 해외 송금·수령을 대행한 환전상이 관세당국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러시아 국적의 A씨(남, 40대)와 B씨(여, 40대)가 가상자산을 활용해 환치기 방식으로 거액을 해외에 송금하거나 반대로 수령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영주권 및 재외동포 자격을 취득해 한국에 체류하면서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총 6156차례에 걸쳐 한국과 러시아 간 자금 이동을 대행해왔다. 송금 총액은 약 5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수법은 철저히 비대면·익명 기반이었다. A씨 등은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 거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통해 자금을 수취한 뒤 테더(USDT) 등의 가상자산을 구매해 해외로 전송했다. 이후 러시아 현지 공범들이 이를 매도하고 루블화로 환전해 송금 대상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역방향으로도 동일한 수법이 활용됐다. 러시아에서 국내로 자금을 보내는 경우, 현지에서 전송한 가상자산을 국내에서 매각하고, 원화로 바꿔 국내 수취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었다. 관세청 조사 결과, 불법 자금 수령자로 확인된 상당수는 국내에서 중고차 및 화장품을 러시아로 수출하는 업체들이었다. 이들은 러시아 측 수출대금을 정상적인 외환절차를 거치지 않고 환치기 방식으로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관련 업체에는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울본부세관은 "환전소가 마약, 보이스피싱, 도박 등 범죄수익의 은닉 통로로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환전소와 함께 환치기 공급·수요자 양측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 국적 2명 검찰 송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