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백어플 픽업트럭 명가가 선보이는 신형 모델?시장에서는 해당 모델의 공개 시점을 올해 연말 정도로 전망하고 있고요. 실제 판매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경쟁 모델인 기아 타스만의 예봉을 꺾고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차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KGM 무쏘 스포츠 풀체인지 Q300 실내는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대형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센터패시아에 배치하여 마치 테슬라를 연상하게 하는 독립형 화면 구성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센터 콘솔에는 컵홀더, 기어노브 등이 좀 더 깔끔하게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어노브 형태가 마음에 드네요.스티어링 휠은 간결한 스타일의 3스포크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혼캡 중앙에 KGM 로고가 자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DAS 기능 확장에 맞춰 버튼의 배치도 직관적으로 설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시트와 팔걸이에는 퀼팅 패턴과 정교한 스티치가 적용되는 등 기존 픽업트럭과는 다른 수준의 고급스러운 감성 품질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무쏘 스포츠 풀체인지 Q300 루프 라인은 비교적 플랫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덕분에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롭게 설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문의 면적이 넓게 되어 있어 승객들의 시야 확보가 좋을 것 같고요. 사이드 스텝 등 실용적인 요소들도 곳곳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과 더불어 오프로더 감성이 함께 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차체 크기가 약간은 커지게 될 듯합니다.오토스파이넷KGM 무쏘 스포츠 풀체인지 파워트레인 구성은 2.2리터 디젤 엔진이 기본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최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버전으로도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KGM Q300이 브랜드의 중장기 전동화 전력의 주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입니다.KGM이 차세대 미드사이즈 픽업트럭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드명 Q300으로 알려진 이 차량은 무쏘 스포츠 풀체인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브랜드 정체성 회복,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차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실내외 스파이샷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현행 무쏘 스포츠는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곡선 라인이 부분적으로 가미된 픽업트럭입니다. 그러나 신형 Q300은 전반적으로 실루엣부터 강렬하게 각을 세운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면부는 굵직한 램프 디테일, 수평형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적용되어 마치 미국 자동차를 보는 느낌을 전해줄 듯하며, 측면에는 직선 캐릭터 라인의 적용을 통해 단단한 인상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패널과 숄더 라인 역시 직선 위주로 설계되어 현행 모델보다 터프한 분위기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데스크]◀ 앵커 ▶남미 페루에는 전 세계 열대 고산지대 빙하의 3분의 2가 분포하지만, 지난 60년 동안 그 절반 가까이가 사라졌습니다.이 변화를 직접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선진국에 책임을 묻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요.극지방 빙하보다 기후변화에 더 민감한 '열대빙하'의 급감은 지구가 얼마나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경고음입니다.김민욱 환경 전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르디예라 블랑카, 하얀산맥.만년설과 빙하로 덮힌 페루 안데스산맥 중심부를 일컫는 말입니다.해발 5천 미터에 있는 파스토루리 빙하를 찾아가는 길."어우. 숨쉬기가 너무 힘듭니다. 숨쉬기가 힘들고."적도가 지나는 페루는 열대지방에 속하지만 안데스 고산지대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많이 분포합니다.그중에도 차로 접근하기 좋은 파스토루리 빙하는 유명 관광지입니다.하지만 빙하의 크기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40년 전만 해도 제법 컸던 빙하는, 2010년대에 들어서는 면적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빙하가 녹으면서 원래는 없었던 빙하 호수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과거의 모습은 이제 몇 장의 사진과 노인이 된 40년 경력 가이드의 기억 속에만 남아 있습니다.[데이비드 곤잘레스/트레킹 가이드]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빙하가 있었죠. 저 1킬로미터 아래까지 빙하였습니다."그나마 남아있는 빙하 덩어리도, 매일매일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보시면 빙하 끝부분에 고드름이 많이 맺혀 있고 땀을 흘리는 것처럼 물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전 세계 열대 고산지대 빙하의 99%는 안데스에, 그중 3분의 2가량은 페루에 있습니다.하지만 페루의 열대빙하는 지난 60년 동안 56%가량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1년에 1%씩 줄어든 겁니다.[파올라 밀로슬라비치/페루국립빙하·산악생태계연구소 빙하연구국장] "이미 안데스 지역에는 빙하가 모두 사라진 곳도 있습니다."단순히 빙하가 사라지고 그치는 문제가 아닙니다.안데스 빙하는 중남미의 생태계 유지와 수자원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빙하가 녹으며 증가한 빙하 콜백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