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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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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등록일
2025-05-07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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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AFP=뉴스1) (이슬라마바드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인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뒤 소방대원이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5.07ⓒ AFP=뉴스1 게티이미지뱅크 ‘김미영의 갱년기? 갱생기!’는 완경(폐경)을 앞두고 있거나, 경험한 40~60살 여성(feat. 남성 포함)을 위한 한겨레만의 콘텐츠입니다. 갱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50살 김미영 기자의 생생한 체험담과 함께 여러분의 갱년기를 ‘갱생기’로 바꿔줄 각종 방법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격주 수요일 오전 11시 찾아뵙겠습니다. ep1. 동생도, 가수 별도 걸렸다니…‘나이 들어가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는 이들도 있게지만, 제겐 참 속상한 일이에요. 처진 눈과 눈밑 지방, 미간의 주름, 움푹 패인 눈가의 주름과 팔자주름….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더이상 아름답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생각지도 않게, 몸의 이곳저곳에서 이상신호를 보내기 때문이에요. 최근엔 우리 나이가 되면 ‘대상포진’에도 걸릴 수 있다는 걸 알고, 더욱 ‘세월이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6일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했어요. 직장생활 하랴, 애들 키우랴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고 있는 두살 터울의 여동생도 오랜 만에 만났지요. 항상 웃는 얼굴로 저를 챙겨주던 동생의 모습이 평소와 달랐어요. 지쳐 보였고, 얼굴이 해쓱해졌으며, 야위었더라고요.“무슨 일 있었어? 어디 아파?”“나 대상포진 왔었잖아.”“엥? 우리 나이에도 대상포진이 온다고?”“최근에 가수 별도 대상포진 걸렸대. 우리보다 훨씬 어린데. 언니도 조심해!”(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ep2. 신경을 따라 퍼지는 극심한 통증“처음엔 옆구리 쪽이 가려워서 옷위로 긁었거든. 그냥 가려운가보다 하고. 그러다 오후 되어 좀 화끈리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너무 세게 긁었나 했지. 그리고 봤더니 오돌도돌하고 빨개. 근데 느낌이 좀 이상해. 불현듯 대상포진이 생각나서 검색했지. 초기 증상이 가려움증이더라고. 그 다음에 수포. 그나마 내가 빨리 발견해서 고생을 덜 했지.”(동생의 증언 중)심한 가려움증, 붉은 반점에 이어 한쪽 몸에 불쑥 수포가 돋아나고, 불에 타는 듯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 돼요.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니라 대상포진이니 (이슬라마바드 AFP=뉴스1)